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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사이드 아웃 2에 대해 정보 그리고 등장인물 그리고 관람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각 내용들을 순차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2 정보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는 픽사 스튜디오의 28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며 감독은 켈시 만이며 한국 개봉일은 2024년 6월 12일입니다. 이 작품의 러닝 타임은 96분이며 쿠키 영상은 2개로 각각 엔딩 크레딧 전과 후에 있습니다. 켈시 만 감독은 코로나 19 팬데믹 시기에 청소년이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으며 앞선 시리즈인 인사이드 아웃의 관객 수인 497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 애니메이터가 참여하여 완성된 작품으로서 보통 픽사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에 투입되는 애니메이터보다 2배 많은 인원이 투입되었습니다. 후속 시리즈인 3편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주인공이 성인이 되고 새로운 감정들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주인공은 라일리 앤더슨으로 13세가 되어 사춘기를 겪으면서 새로운 감정들을 겪게 됩니다. 기존과 새로운 감정들이 라일리 앤더슨의 마음 속인 컨트롤 타워에서 등장하며 함께 등장인물로서 작품의 전개를 이끌어 나갑니다. 기존의 감정인 기쁨(Joy), 슬픔(Sadness), 까칠(Disgust), 버럭(Anger), 소심(Fear)에 더하여 이전에는 없었던 감정들인 불안(Anxiety), 부러움(Envy), 따분(Ennui), 당황(Embarrassment)이 주인공의 마음에 새롭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감정들은 라일리 앤더슨이 사춘기로서 겪게 되는 성장통을 섬세하게 보여주고 작품을 다채롭게 만들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됩니다.
1. 기쁨(Joy)
항상 긍정적이며 라일리 앤더슨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감정입니다. 컨트롤 타워의 지휘를 맡고 있으며 새로운 감정들의 등장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2. 슬픔(Sadness)
새로운 감정들의 등장으로 쫓겨나게 되지만 홀로 콘트롤 타워에 몰래 들어가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3. 까칠(Disgust)
라일리 앤더슨과 다른 친구들의 숨은 감정들을 잘 찾아내는 인물입니다.
4. 버럭(Anger)
기쁨(Joy)이가 컨트롤 타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됩니다. 이전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5. 소심(Fear)
라일리 앤더슨의 위험을 경계하는 감정으로서 혹시 모를 상황에 챙기고 있던 낙하산을 통해 기쁨(Joy), 까칠(Disgust), 버럭(Anger)이를 안전하게 구조하게 됩니다.
6. 불안(Anxiety)
주인공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느끼는 여러 복잡한 감정들을 나타냅니다. 불안(Anxiety)은 컨트롤 타워를 맡아 과도한 걱정으로 주인공의 상황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7. 부러움(Envy)
라일리 앤더슨이 느끼는 부러움과 시기심을 나타내는 감정으로서 자신이 받지 못하는 관심이나 다른 사람의 성취를 보고 느끼는 감정입니다.
8. 따분(Ennui)
주인공이 무관심한 감정을 느끼거나 지루한 감정을 느낄 때 등장하게 됩니다. 핸드폰 어플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는 등 무기력함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9. 당황(Embarrassment)
라일리 앤더슨이 쑥스럽거나 창피할 때 느끼는 감정으로서 자신이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마주했을 때 느끼게 됩니다. 몰래 컨트롤 타워에 진입한 슬픔(Sadness)이를 도와주는 인물입니다.
관람평
한국에서 평점은 9점을 넘어서며 높은 평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개봉일 이후 첫 주에 관객 수가 200만을 달성했으며 현재는 관객 수가 800만 명이 넘었습니다. 2015년 1편의 개봉 이후 9년 만에 2편으로 돌아온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라일리 앤더슨은 여러 감정들을 통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보다 성장하게 됩니다. 좋은 감정들로만 구성될 수는 없기에 다양한 감정들로 이루어진 인격체 형성이 중요하며 등장인물인 기쁨(Joy)이의 대사를 통해 어른이 되어 갈수록 사라지는 기쁜 감정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가족 영화로 추천하며 성인이라면 사춘기 때의 감정들을 추억하며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청소년이라면 공감하며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사람의 마음에 담긴 감정들을 의인화하고 스토리를 전개하는 독보적인 애니메이션으로서 픽사 영화사만의 역대 최고 수익으로 흥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가진 영화이기도 합니다.
인사이드 아웃 2 파이널 예고편